권진아, 4월 1~2일 서울 올림픽홀서 단독 공연

가수 권진아 씨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는 4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더 플래그)의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3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The Flag’는 권진아 씨가 지난해 6월 개최한 2022 권진아 씨 단독 공연 ‘The Dreamer’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새 EP 타이틀곡을 비롯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꾸준히 콘서트의 규모를 넓혀 온 권진아 씨는 데뷔 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연까지 초고속으로 매진 시켰다.

권진아 씨는 내달 2일 새 EP ‘The Flag’로 컴백한다. 그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안테나]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