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포함 업텐션 멤버 6인 전속계약 종료

업텐션의 이진혁,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씨 등과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28일 오후 티오피 미디어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진혁,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씨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먼저 티오피 미디어 측은 “당사와 함께 했던 이진혁 군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1일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진혁 군과 오랜 시일에 걸쳐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라며 “어떠한 이름으로도 변함없이 성실하고 빛났던 이진혁 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 배우로 활약하길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씨와의 전속계약도 3월 11일 자로 마감된다고 알리면서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멤버들 모두 업텐션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그룹 업텐션은 현재 멤버인 7인 그대로 유지하고, 향후 업텐션으로 활동할 경우 당사에서도 업텐션 활동을 지원하도록 합의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업텐션은 2015년 9월 10일 데뷔한 티오피 미디어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으로 국내에서는 정규 앨범 2장, 미니 앨범 11장, 2장의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