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개인 SNS 계정 폐쇄 "해킹 아냐"

방탄소년단 정국, 개인 SNS 계정 폐쇄 "해킹 아냐"

2023.02.28. 오후 4: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방탄소년단 정국, 개인 SNS 계정 폐쇄 "해킹 아냐"
AD
방탄소년단 정국 씨가 SNS 계정을 폐쇄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정국 씨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인스타그램 탈퇴했다. 해킹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국 씨는 "(인스타그램을) 안 하는데 어떡하나. 위버스 라이브나 종종 하겠다"라며 "어플도 바로 지웠고 아마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미리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국 씨의 SNS 계정이 비활성화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바. 이에 정국 씨는 오해가 없도록 직접 SNS 탈퇴 이유를 밝혔다.

정국 씨는 지난 2021년 12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 당시 개설 4시간 만에 팔로워 1000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됐으며, 계정 폐쇄 직전에는 5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했다.

한편, 정국 씨는 지난해 6월 24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함께 발매한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위클리 톱 송' 차트에 35주 동안 진입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최장 신기록이다.

YTN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