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진 감독·김지훈·오대환 등 '블랙2: 영혼파괴자들' MC 발탁

단독 장진 감독·김지훈·오대환 등 '블랙2: 영혼파괴자들' MC 발탁

2023.03.02.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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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진 감독·김지훈·오대환 등 '블랙2: 영혼파괴자들' MC 발탁
왼쪽부터 배우 김지훈, 오대환, 최영준 (사진=오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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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과 배우 김지훈·오대환 씨 등이 ‘블랙2: 영혼파괴자들’을 이끈다.

오늘(2일) YTN star 취재에 따르면,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 영화감독 장진·장유정·양익준 씨를 비롯해 배우 김지훈·오대환·최영준 씨 등 6명이 고정 출연자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블랙2: 영혼파괴자들’은 ‘블랙: 악마를 보았다’ 시즌2다.

먼저 장진 감독은 영화 ‘킬러들의 수다’, ‘굿모닝 프레지던트’, ‘하이힐’,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을 연출했다. 앞서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서 뿐만 아니라 JTBC ‘크라임씬’ 등에서도 입담을 드러낸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 씨는 영화 '품행제로'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똥파리'의 감독이자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장유정 감독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영화 '정직한 후보'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김지훈 씨, 영화 '베테랑', '더 킹', '안시성' 등에서 열연한 오대환 씨,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등에서 활약한 최영준 씨가 함께한다.

한편 이달 말 공개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은 범죄자의 심리를 추적하는 범죄다큐스릴러다. 영화를 뛰어넘는 현실적인 스토리텔링과 범죄자의 심리 분석을 통해 있어서는 안 될 강력 범죄를 예방하는 순기능을 추구한다. 시즌1에는 장진 감독을 비롯해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배우 최귀화 씨가 출연했다.

지난 시즌 종영 후 10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은 강력 범죄가 아닌 일상과 밀착된 생활 범죄를 주로 다룬다. 감독과 배우가 화자가 되어 사건을 직접 들려주며 사건의 경각심을 깨울 예정이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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