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X이성민X김무열 '대외비',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영화 '대외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오늘(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대외비'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11만 1,6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0만 13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귀멸의 탈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가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위,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4위,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가 5위에 안착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대외비'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며, 하루만에 2위로 순위가 떨어졌으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5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이원태 감독의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사진출처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