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마돈나, 결별 일주일만 35세 연하 복싱 코치와 열애설

[할리우드Y] 마돈나, 결별 일주일만 35세 연하 복싱 코치와 열애설

2023.03.05.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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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마돈나, 결별 일주일만 35세 연하 복싱 코치와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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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35세 연하의 복싱 코치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은 마돈나가 35살 연하의 29세 복싱 코치 조쉬 포퍼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인연은 체육관에서 이뤄졌다. 조쉬 포퍼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마돈나의 여섯 자녀 중 한 명이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쉬 포퍼가 지난 달 자신의 SNS에 마돈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이번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그는 선글라스를 낀 마돈나와 친근한 모습을 자아낸 사진을 게시하며 "링 밖에서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밀어준 코치, 우리 팀, 그리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내 옆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마돈나는 최근 23살 연하인 모델 앤드류 다넬과 결별한 바. 결별 일주일 만에 조쉬 포퍼와 새로운 열애설이 제기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마돈나의 이번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며, 조쉬 포퍼의 체육관을 홍보하기 위한 '쇼맨스(show+romance)'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돈나의 측근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를 통해 "현재 마돈나는 그의 인생에서 집중해야 할 다른 많은 것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 전 사망한 친오빠를 애도하고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이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아 함께 시간을 보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한편, 마돈나의 큰 오빠 앤서니 치코니는 지난 24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평소 알코올 중독을 앓았던 치코니는 미시간주 다리 밑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조쉬 포퍼 SNS]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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