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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7관왕... 한국대중음악상 휩쓴 '뉴진스 프로듀서' 250(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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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7관왕... 한국대중음악상 휩쓴 '뉴진스 프로듀서' 250(종합)
프로듀서 250(이오공, 본명 이호영) 씨가 한국대중음악상을 휩쓸었다.

5일 오후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이날의 주인공은 250 씨였다. 250 씨는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포함 4개 부문에서 수상, 한국대중음악상 20년 역사상 단 두 차례밖에 없었던 한 해 최다 수상 타이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250 씨의 ‘뽕’은 한국대중음악상 역사상 일렉트로닉 장르 최초의 ‘올해의 음반’ 수상작이 되기도 했다. ‘올해의 음반’과 ‘올해의 음악인’을 동시에 수상한 건 지난 2012년 장기하와 얼굴들 이래로 10년 만에 처음이다.

250 씨는 "올해 가장 많이 느꼈던 게 음악은 절대 혼자서 만들 수 없다는 거다. 올 한 해 뛰어난 음악적인 성과를 보여서 상을 받았다기 보다는 2022년 가장 운이 좋았던 사람이어서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어떻게 음악을 하면 되는지, 어떤 뮤지션이 되는지를 처음부터 봐주셨던 소속사 바나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작년 한 해 정말 멋지고 행복한 작업 함께 해주셨던 어도어의 모든 구성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실상 250 씨가 7관왕이었다. 250 씨가 앨범을 프로듀싱한 어도어 걸그룹 뉴진스가 ‘최우수 케이팝 음반’, ‘최우수 케이팝 노래’ 그리고 ‘올해의 신인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250 씨는 개인으로서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의 다수 부문을 휩쓸게 됐다.

뉴진스는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저희가 이렇게까지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언제나 도와주시는 민희진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어도어 구성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사건의 지평선'으로 큰 사랑을 받던 윤하 씨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최우수 팝’을 수상하며 2관왕이 됐다. 윤하 씨는"앨범이 나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꾸준히 사랑하고 발견해 준 덕에 행복한 일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이찬혁 씨, 넉살X까데호, 에이 트레인(A. TRAIN), 비비 씨, 클럽 에반스(club EVANS), 정재일 씨, 송영주 씨, 김유진 씨, 선과영 씨, 마담스 에스피릿(Madmans Esprit), 검정치마, 실리카겔, 콩코드, 잠비나이 등이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총 54명의 음악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2021년 12월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과 음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2개월 간 선정한 장르분야 20개 부문, 종합분야 4개 부문 후보와 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진=BANA, 어도어]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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