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오늘(6일)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로 컴백

크래비티, 오늘(6일)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로 컴백

2023.03.06.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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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오늘(6일)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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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CRAVITY)가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크래비티는 오늘(6일)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를 통해 크래비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청춘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희망을 노래한다.

‘마스터 : 피스’는 크래비티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앨범 4집 ‘뉴 웨이브(NEW WAVE)’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크래비티는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자는 청춘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사랑을 노래한다.

이하 크래비티와의 일문일답 전문

Q. 지난 미니 앨범 4집 ‘뉴 웨이브(NEW WAVE)’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미니 5집으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지?

세림: 저희 팀 컬러가 ‘청량, 파워풀한 에너지를 가진 청춘’이잖아요. 이번 앨범에도 역시 저희만의 정체성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 지금이 아니면 느끼기 힘든 자유로운 감정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앨런: 이번 앨범도 저희 크래비티답게 파이팅 외치면서 정말 즐겁게 준비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함께 즐겨 주실 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정모: 우선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새 앨범을 기다려주신 러비티 분들께 감사드려요. 이번 앨범에도 역시 팬 분들과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노래들을 많이 담았으니, 여섯 개 트랙 모두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빈: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이 진심을 담아 참여한 좋은 트랙들이 많으니까요, 러비티가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 제 두 번째 자작곡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원진: 청춘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나에게 가치 있는 내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라는 고민도 담았고, 변함없이 저희를 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 대한 사랑 가득한 노래도 담았어요. 이번 앨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민희: 이번 앨범은 러비티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라고 표현하고 싶을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서 팬 분들의 반응이 기대돼요. 빨리 러비티 분들의 반응을 보고 싶어요!

형준: 팬콘에서 만난 지 엊그제 같은데 새로운 앨범을 들고 러비티 앞에 서니 더욱 기쁜 것 같아요. 이번 활동에서도 저희가 가진 모든 걸 아낌없이 펼치고 싶습니다.

태영: 이번 앨범은 크래비티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장르의 음악에 도전했어요. 도전이 또 청춘의 상징 아니겠습니까! 러비티, 기대 많이 해주세요!

성민: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한 크래비티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그래서 자신도 있고 한편으론 떨리는 것 같아요. 노래뿐만 아니라 멋진 무대도 많이 보여드릴게요.

Q. 컴백 스케줄러부터 ‘퍼즐’의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앨범에 ‘퍼즐’ 조각이 상징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앨런: 저희 이번 앨범 제목이 ‘마스터 : 피스’잖아요. 크래비티 멤버 각자를 퍼즐 조각으로 표현한다면, 우리 아홉 명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보자는 당찬 의미를 담았어요. 각각의 조각 안에는 멤버들이 가진 퍼포먼스 능력, 보컬적인 역량,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서사가 담겨 있고요. 그 모든 것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써 러비티에게 멋지게 전달하고 싶어서 ‘퍼즐’을 활용했어요.

원진: 일반적으로 우리가 ‘퍼즐’을 생각할 때 모든 조각을 다 맞춰야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작은 조각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가 없다면 전체적인 그림도 완성될 수 없죠. 작은 퍼즐 조각 하나도 주인공인 셈이에요. 이번 저희 앨범은 바로 그 퍼즐 조각 하나에 주목했어요. 각자의 삶 속에서 ‘누군가’로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고, 그 주인공들이 모여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신보 ‘마스터 : 피스’의 타이틀곡 ‘그루비(Groovy)’에 대해 설명한다면.

민희: ‘그루비’는 2000년대 레트로 팝과 힙합 감성을 주제로 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곡이에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캐치한 훅,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에요. 멤버들의 보컬적 역량, 랩 실력도 한층 더 견고해져서 듣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태영: 타이틀곡을 통해 가장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크래비티만이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이었어요. 이번 타이틀곡 ‘그루비’ 또한 전작 ‘파티 록’처럼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 부르실 수 있을 것 같고, 어깨를 들썩들썩하면서 내적 댄스를 추실 수 있는 곡이 될 거예요. 그저 리듬에 몸을 맡기고,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성민: 저희 타이틀곡 노래 가사를 살펴보면 “꿈이 아닌 걸 believe it”, “꿈꿔 온 이 순간을 영원히 Feel Groovy” 등의 가사가 나와요. 겁 없이 부딪히면서 꿈을 꾸고, 그것이 현실이 될 것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어요. 그리고 그 벅찬 순간을 우리 러비티와 함께 영원히 느끼고 싶다는 사랑도 담고 싶었어요. 이런 메시지에 주목해서 타이틀곡을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트랙리스트를 보면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작사 및 자작곡으로 멤버들의 이름이 꾸준히 많이 보인다. 작사와 작곡을 할 때 크래비티 각자만의 비결이 있다면.

세림: 저와 앨런 같은 경우엔 미니 2집부터 랩메이킹에 참여했어요. 작사는 창작의 영역이지만 동시에 성찰의 기회도 줘요. 가사가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만 듣는 분들께도 그 감정이 전달되니까요. 그런 점에서 제게 작사란 ‘제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기도 해요.

앨런: 가사를 쓸 때 “이 곡을 통해서 우리 팀의 색깔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해요. 제일 우선으로 콘셉트에 충실하고, 그다음으론 이 가사를 통해서 팬 분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써요.

우빈: 곡을 만들 때 항상 먼저 떠오르는 존재는 러비티예요. 지난 앨범에 첫 자작곡 ‘컬러풀(Colorful)’을 수록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이번 제 자작곡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는 무대에서 관객석을 바라볼 때, 응원해 주는 러비티들의 모습이 마치 앞을 환하게 비춰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 만들게 된 곡입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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