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팬 하정우가 들려주는 LG트윈스 이야기…티빙 '아워게임' 30일 공개

사진제공 = 티빙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탄생한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2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역대급 전력의 LG트윈스가 2022년 한 시즌 동안 흘린 피, 땀, 눈물을 담은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LG트윈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 씨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 하정우 씨는 재치 있는 입담과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극적인 스토리를 전하고, 팬으로서 구단을 응원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LG트윈스의 모든 이야기를 다룬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야구 전문 기록원과 전직 야구선수의 자문까지 더해 깊이 있고 흥미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또, 지난해 LG트윈스의 전체 경기 중 144경기, 약 2500시간에 거쳐 필드에는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를, 덕아웃에는 리모트 로보캠을 설치해 선수와 감독, 코치진까지 생생하게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 중 필드 위 목소리와 경기 중계 화면에서 보지 못했던 경기장 뒤편의 장면이 담긴 작전 회의, 선수들의 개인 생활까지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