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컴백 D-1, 美 LA 팝업스토어 등 글로벌 프로모션 전개

트와이스가 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글로벌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미니 12집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와 관련, 최근에는 풍성한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트와이스는 3월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개최된 빌보드 주최 대규모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에 참석했다. 이들은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시상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팝업스토어 'TWICE "READY TO BE" POP-UP Experience'를 열었다. 신보 트레일러 영상과 신곡 뮤비 현장을 구현한 세트 디자인, 앨범 재킷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 스폿, 트와이스 멤버들의 메시지를 듣고 이들을 향한 마음을 남기는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록적 판매 수치를 나타낸 이번 팝업스토어에 멤버들은 팬들의 마음에 화답하기 위해 오픈 첫날 깜짝 방문해 'SET ME FREE' 퍼포먼스를 살짝 공개했고 MD 판매 매대에서 직접 쇼핑백을 건네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