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측, 억대 추징금 논란에 "日 수익 일부 누락…고의성 없었다"[공식]

김재중 측, 억대 추징금 논란에 "日 수익 일부 누락…고의성 없었다"[공식]

2023.03.09.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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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측, 억대 추징금 논란에 "日 수익 일부 누락…고의성 없었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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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 씨가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추징금을 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추가 세금은 확인 후 바로 납세했으며, 고의성이 없었다는 것.

김재중 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YTN Star에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가 누락되어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했다"고 설명하며 "추징금 1억 원의 세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시 상황에 대해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 정산 과정에서 시기 차이가 있었고 필요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돼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된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는 비용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한 것일뿐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김재중 씨가 지난 2020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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