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익, '조선변호사' 출연 확정…'녹두꽃' '시지프스' 이어 감독과 인연

황만익, '조선변호사' 출연 확정…'녹두꽃' '시지프스' 이어 감독과 인연

2023.03.13.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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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익, '조선변호사' 출연 확정…'녹두꽃' '시지프스' 이어 감독과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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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만익 씨가 '조선변호사'로 김승호 감독과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간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황만익 씨는 극 중 한성부의 최고벼슬인 허판윤 역을 맡았다. 스토리를 흥미롭게 만드는 신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녹두꽃' '시지프스 : the myth'에 이어 '조선변호사'까지 김승호 감독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황만익 씨는 "이번이 세 번째 작품인데 항상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도환 씨, 김지연 씨, 차학연 씨, 천호진 씨, 최무성 씨 등 핫한 라이징 스타들 그리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민익 씨는 연극 '스크루테이프' '톡톡',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맘마미아' 등 무대에서 활약해오다 최근에는 드라마 '돼지의 왕'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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