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이선균 ‘킬링 로맨스’ 4월 개봉… ‘파스타’ 이후 13년만의 호흡

이하늬·이선균 ‘킬링 로맨스’ 4월 개봉… ‘파스타’ 이후 13년만의 호흡

2023.03.14.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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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이선균 ‘킬링 로맨스’ 4월 개봉… ‘파스타’ 이후 13년만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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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링 로맨스’가 4월 14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오는 4월 14일에 개봉을 확정한 영화 ‘킬링 로맨스’는 제목처럼 로맨스의 기운은 싹 걷어내고 웃음과 텐션이 넘치는 영화를 선보인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하늬, 이선균, 공명 씨의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늬 씨가 맡은 ‘여래’ 역은 톱스타로 인기를 구가하던 중 발연기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면서 은퇴를 결심하는 인물. 이선균 씨가 분한 ‘조나단’은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남태평양 ‘콸라’섬으로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벌이다. 디즈니 공주를 방불케 하는 이하늬 씨의 화려한 비주얼과 아랍왕자 같은 이선균 씨의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과 더불어 톱스타 여래의 3기 팬클럽 회원이자 S대만 고집하는 가풍에 못 이겨 고독한 입시 전쟁을 치르는 중인 사수생 ‘범우’ 역은 공명 씨가 맡았다.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선후배로 호흡을 맞췄던 이하늬, 공명 씨가 ‘킬링 로맨스’에서 배우와 찐팬으로 남다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균 씨 역시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하늬 씨와 호연했던 바, 13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 된다.

한편 영화 ‘킬링 로맨스’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작품으로 버라이어티한 시공간 판타지와 신선하고 기발한 각본과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로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과 ‘뷰티 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가 손을 잡았다.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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