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불트’ 손태진 “우승 후 머리 하얘져...이제야 실감”

[Y현장] ‘불트’ 손태진 “우승 후 머리 하얘져...이제야 실감”

2023.03.14.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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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불트’ 손태진 “우승 후 머리 하얘져...이제야 실감”
사진=크레아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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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1위를 거머쥔 손태진 씨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오늘(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톱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씨가 참석했다.

이날 손태진 씨는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발표 직후 모든 게 하얘지고 정신이 들기까지 며칠이 걸렸다"며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냈다. 결승전이 끝나고 기억에 남는 것은 차로 이동하는데 소속사 식구들이 트렁크 이벤트를 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늦게까지 계속 응원해주던 부모님, 친척들 감사하다"며 "축하한다는 말보다는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 이제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톱7이 경합을 벌인 끝에 손태진 씨가 최종 우승을 하며 1대 트롯맨이 됐다. 손태진 씨는 성악과 트로트를 접목해 색다른 느낌의 트로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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