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전소니 ‘소울메이트’, 미국·일본 등 해외 18개국 선판매

김다미·전소니 ‘소울메이트’, 미국·일본 등 해외 18개국 선판매

2023.03.16.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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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전소니 ‘소울메이트’, 미국·일본 등 해외 18개국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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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울메이트’가 전 세계 18개국에 선판매됐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학창 시절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친구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또한 미국, 캐나다와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총 18개국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는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23일 홍콩, 24일 미국과 베트남 등으로 개봉 시기를 확정했다.

홍콩 배급사 담당자는 “웃음과 눈물, 우정으로 그려진 ‘소울메이트’의 그 시절은 우리 모두가 겪어낸 시간이다. 아름답게 만들어진 이 작품은 올봄에 꼭 극장에서 만나봐야 할 감성 영화다” 라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베트남 배급사 담당자는 “훌륭한 캐스트들이 더해진 영화로 올봄 꼭 봐야 하는 작품”, 대만 배급사 담당자는 “올해 한국 영화 중 꼭 봐야 할 작품 중 하나”라며 모두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손꼽았다.

‘소울메이트’는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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