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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플러스', 오늘(16일) 종영...39년 만에 모두 사라진 연예정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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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가 막을 내린다. 이로써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모두 사라지는 셈이다.

오늘(16일) KBS2 '연중 플러스'가 마지막 방송인 '연중 하이라이트'를 끝으로 폐지된다.

'연중 하이라이트'에서는 '연예가중계'부터 '연중 플러스'까지 MC를 맡았던 당대 최고 스타들과 그동안 출연했던 국내 배우들, 그리고 월드 스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간판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예가 헤드라인’부터 ‘내손내뽑’, ‘SNS 뉴스’까지 풍성한 뉴스들을 전할 예정이다.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KBS가 공사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KBS를 빛낸 50인’ 중, '연중 플러스'가 주목한 스타들을 알아본다. KBS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혜자, KBS '1박 2일' 등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첫 대상의 영광을 안은 개그맨 문세윤, 무명 시절을 딛고 국민 MC로 거듭난 유재석 등 모두가 인정하는 KBS를 빛낸 스타들을 소개한다.

지난 1984년에 처음 방송한 '연예가중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연중 플러스'는 2020년 7월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2020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와 SBS '본격연예 한밤'이 폐지되면서 '연중 플러스'는 유일한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지켰다.

요즘은 결혼 발표나 임신 소식을 스타들이 직접 SNS에 공개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연예계 빅 이슈들이 방송 프로그램 보다 더 빠르게 대중들에게 전달되는 추세다. 이에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시의성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연중 플러스'는 시청률이 0%대로 하락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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