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떠난 희진·김립·진솔·최리,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 체결

'이달소' 떠난 희진·김립·진솔·최리,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 체결

2023.03.17.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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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떠난 희진·김립·진솔·최리,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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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전(前) 멤버 전희진(희진), 김정은(김립), 정진솔(진솔), 최예림(최리) 씨가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모드하우스 측은 "당사는 2023년 3월 17일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팬 여러분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과 모드하우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 씨는 전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이들과 함께 소송을 낸 하슬, 여진, 이브, 올리비아혜, 고원 씨는 패소해 소속사에 남게 됐다.

이에 따라 이달의 소녀는 퇴출당한 츄 씨까지 총 다섯 명의 멤버가 팀을 떠나면서 원활한 팀 활동이 어렵게 됐다.

한편, 모드하우스에는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소속되어 있다.

[사진=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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