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혜진X김구라X샘 해밍턴, JTBC '퇴근 후 한 끼'로 뭉친다 (종합)

배우 한혜진 씨, 방송인 김구라 씨, 샘 해밍턴 씨가 새 예능으로 뭉친다.

오늘(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 씨, 김구라 씨, 샘 해밍턴 씨는 JT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퇴근 후 한 끼' 공동 진행을 맡는다.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출연분은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퇴근 후 한 끼(연출 민철기, 서진배)'는 고된 하루를 마친 직장인들이 방문하는 '퇴근 후 맛집'을 소개하고, 그곳에서 만난 직장인들과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먹방 예능프로그램이다.

퇴근길 미슐랭 가이드를 만드는 가상의 '퇴슐랭 컴퍼니'를 설정해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사로잡고 고단한 하루 끝의 힐링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퇴슐랭 가이드'를 찾는다. 세 사람은 '퇴슐랭 컴퍼니' 한국 지부 직원 콘셉트로 직장인들을 만난다.

방송가에서 맹활약 중인 방송인 김구라 씨, 샘 해밍턴 씨와 더불어 배우 한혜진 씨가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쏠린다. 한혜진 씨는 과거 '힐링캠프',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게스트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한혜진 씨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구라 씨는 '라디오스타', '진상월드' 진행을 맡고 있으며, 샘 해밍턴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에이스팩토리/OSEN]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