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인성 폭로’ 작성자, 허위 사실 인정… “질투심에 그만”

‘유연석 인성 폭로’ 작성자, 허위 사실 인정… “질투심에 그만”

2023.03.22.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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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인성 폭로’ 작성자, 허위 사실 인정… “질투심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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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씨가 경비원을 무시했다며 폭로성 게시글을 올렸던 이가 결국 허위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 씨의 실명을 언급한 폭로성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유연석 씨가 과거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자신의 아버지를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유연석 씨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사실무근이고, 작성자 상대로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 예정으로 강력 대응 예정이다. 현재 변호사 선임해서 대응 준비 중"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확산하자 게시물의 작성자는 “최근 예능 같은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자 질투심에 글을 작성했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유연석 배우님한테 죄송하다"라며 질투심으로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사과했다.

그는 "실제로 뵌 적 없지만 배려심 넘치는 좋은 인성을 가진 배우일거라고 생각한다. 글은 삭제하지 않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미 그의 게시물로 유연석 씨는 이미지 훼손을 입은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실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 = OSEN]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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