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첫 정규앨범 들고 북미 진출 행보 본격화

아이브(IVE), 첫 정규앨범 들고 북미 진출 행보 본격화

2023.03.24.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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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 첫 정규앨범 들고 북미 진출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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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엔터산업의 핵심인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뮤직 사업의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는 북미 현지 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Kakao Entertainment America)와 소니뮤직 산하의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 첫 시작으로 아이브(IVE)의 북미 진출 등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맡아 추진한다. 내달 10일 공개되는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 해브 아이브)’은 물론, 그에 앞서 27일 공개되는 프리 릴리즈 곡 ‘Kitsch(키치)’의 글로벌 음원 유통과 북미 현지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ELEVEN(일레븐)’,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이브는 이번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무대로 더욱 영역을 넓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컬럼비아 레코드는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은 물론, BTS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의 미국 유통 및 프로모션을 맡았던만큼 아이브와도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대표는 장윤중 글로벌 전략담당(GSO)이 맡는다. 장윤중 대표는 “K팝 대표 아티스트 아이브의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팝 음악의 역사를 만들어온 컬럼비아 레코드와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북미를 중심으로 음원과 아티스트의 기획, 제작, 유통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견고한 글로벌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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