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시경, 넷플릭스 토크쇼 MC 발탁…신동엽·'마녀사냥' 제작진 의기투합

사진제공 = OSEN

가수 성시경 씨가 넷플릭스 새 토크쇼의 MC로 나선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 씨가 최근 일본에서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예능 촬영을 마쳤다. '마녀사냥' 제작진의 새로운 성인 버전 토크쇼다.

'마녀사냥'에서 함께 했던 신동엽 씨도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미드폼(20~30분가량의 영상) 형식으로, 각 나라의 사업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성인 버전의 토크쇼다.

신동엽 씨와 성시경 씨는 '마녀사냥' 외에도 '오늘 뭐 먹지', '신과 함께 시즌3' 등 인기 예능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왔다. 이에 두 사람의 투 톱 MC 체제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SBS, JTBC, CJ ENM 등을 거쳐 스튜디오 모닥을 설립한 정효민 PD 사단이 연출을 맡는다. '마녀사냥'을 연출했던 정효민 PD와 MC였던 신동엽 씨, 성시경 씨가 다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