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대성, 알앤디 컴퍼니서 새 출발…전담팀 디레이블 출범

빅뱅 출신 대성, 알앤디 컴퍼니서 새 출발…전담팀 디레이블 출범

2023.04.03.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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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대성 씨가 알앤디컴퍼니에서 새 출발한다.

3일 알앤디컴퍼니 측은 “빅뱅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성 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대성 씨을 위한 전담팀인 D-LABLE(디-레이블)을 통해 향후 음악을 비롯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그가 지닌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성 씨는 빅뱅 시절부터 자신과 10여 년간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알앤디컴퍼니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대성 씨는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La La La(라라라)’,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붉은 노을’, ‘BAD BOY(배드 보이)’, ‘ LOSER(루저)’,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또한, 대성 씨는 그룹 활동 외에도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솜사탕’ 등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알앤디컴퍼니는 대성 씨 영입과 동시에 전담팀인 D-LABLE을 운영하며 활동을 지원한다. 대성 씨는 2023년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기, 공연,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OSEN, 디레이블]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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