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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Tei) 씨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테이 씨는 17일 오전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과 소감을 밝혔다.
테이 씨는 “떨리는 마음이지만 누구보다 그대들에게 먼저 소식을 전하고자 글을 남겨요”라고 말문을 연 뒤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 친구는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보다 한 살 어린 이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또래보다 훨씬 고되고 성숙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테이 씨는 예비 신부와 이른 나이에 시작한 사회 생활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히고 “만난 지 여섯 해를 넘겼다. 두 사람 다 마흔 즈음 다다라서야 큰 결심을 하게 되었고 더 늦기 전에 이곳의 가장 소중한 그대들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전합니다. 야외 결혼식장에서 소박하게 몇몇의 지인들과 비공식으로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테이 씨는 현재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며 팬들에게 축복과 격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테이 씨는 오는 5월 29일 골프장에서 특별한 투어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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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씨는 17일 오전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과 소감을 밝혔다.
테이 씨는 “떨리는 마음이지만 누구보다 그대들에게 먼저 소식을 전하고자 글을 남겨요”라고 말문을 연 뒤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 친구는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보다 한 살 어린 이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또래보다 훨씬 고되고 성숙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테이 씨는 예비 신부와 이른 나이에 시작한 사회 생활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히고 “만난 지 여섯 해를 넘겼다. 두 사람 다 마흔 즈음 다다라서야 큰 결심을 하게 되었고 더 늦기 전에 이곳의 가장 소중한 그대들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전합니다. 야외 결혼식장에서 소박하게 몇몇의 지인들과 비공식으로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테이 씨는 현재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며 팬들에게 축복과 격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테이 씨는 오는 5월 29일 골프장에서 특별한 투어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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