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해외 매거진들 '칸 베스트 드레서' 호평

블랙핑크 로제, 해외 매거진들 '칸 베스트 드레서' 호평

2023.05.18.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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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해외 매거진들 '칸 베스트 드레서' 호평
블랙핑크 로제 [보그 프랑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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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 씨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드레스 자태로 해외 매거진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로제 씨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생로랑의 초청을 받아 칸을 찾았다.

로제 씨는 이날 경쟁 부문에 진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몬스터’의 프리미어 상영회에 앞서 레드 카펫을 밟았다.

이날 로제 씨는 시원하게 드러낸 어깨와 가슴 부분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홀터넥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는 슬림한 라인을 완벽히 소화하며 세련되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앞머리를 살짝 내린 업스타일 헤어로 우아함을 더했다.

해외 매거진들은 이번 칸 영화제 베스트 드레서로 앞다퉈 로제 씨의 패션을 다뤘다.

미국 W매거진은 ‘2023 칸 영화제 2일 차 베스트 드레서’에 1위로 로제를 뽑았고, 보그 프랑스는 "블랙 드레스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하며 로제 씨를 베스트 드레서 3위에 올렸다.

미국 빌보드도 “로제는 생 로랑의 안토니 바카렐로가 디자인한 아름다운 블랙 드레스로 눈부시게 빛났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번 칸 영화제에는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제니 씨도 참석한다. 제니 씨는 HBO 시리즈 ‘더 아이돌’로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22일 레드 카펫 행사와 공식 상영회 등 공식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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