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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씨가 공개한 드라마 미공개 방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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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가 지난 20일 종영한 가운데 주연인 배우 우도환 씨가 미공개 방영분에 대해 일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우도환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회의 제목인 "나의 소원은"이라는 글과 함께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선변호사’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김지연 씨와의 다정한 애정신이 담겼다. 이 영상은 ‘조선변호사’ 마지막 회 방송을 위해 촬영됐으나 편집된 미공개 방영분으로 알려졌다.
우도환 씨가 해당 영상을 공개한 직후 일부 팬들은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지연 씨의 팬으로 보이는 이들은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 없이 임의로 애정신을 공개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팬덤의 지나친 과잉반응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해당 드라마의 시청 등급인 ‘15세 이상 시청가’를 고려해 보면 우도환 씨가 공개한 장면에서 선정적인 부분이나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
또한 드라마에서는 이미 두 주인공의 키스신이 그려진 바 있고,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도환 씨를 향한 반응이 비판이 아닌 과도한 비난에 가까워 보이는 이유다.
한편 MBC '조선변호사'는 조선 시대 억울한 사람들의 한을 풀어 주는 '외지부'(조선 시대 사적으로 고소와 쟁송을 해주는 기관) 변호사 강한수와 궁에서 나온 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공주 이연주(김지연)의 이야기를 그렸다. 우도환 씨의 3년 만의 복귀작으로 드라마는 지난 2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21일 우도환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회의 제목인 "나의 소원은"이라는 글과 함께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선변호사’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김지연 씨와의 다정한 애정신이 담겼다. 이 영상은 ‘조선변호사’ 마지막 회 방송을 위해 촬영됐으나 편집된 미공개 방영분으로 알려졌다.
우도환 씨가 해당 영상을 공개한 직후 일부 팬들은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지연 씨의 팬으로 보이는 이들은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 없이 임의로 애정신을 공개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팬덤의 지나친 과잉반응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해당 드라마의 시청 등급인 ‘15세 이상 시청가’를 고려해 보면 우도환 씨가 공개한 장면에서 선정적인 부분이나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
'조선변호사' 제작진이 공개한 드라마 비하인드 영상
또한 드라마에서는 이미 두 주인공의 키스신이 그려진 바 있고,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도환 씨를 향한 반응이 비판이 아닌 과도한 비난에 가까워 보이는 이유다.
한편 MBC '조선변호사'는 조선 시대 억울한 사람들의 한을 풀어 주는 '외지부'(조선 시대 사적으로 고소와 쟁송을 해주는 기관) 변호사 강한수와 궁에서 나온 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공주 이연주(김지연)의 이야기를 그렸다. 우도환 씨의 3년 만의 복귀작으로 드라마는 지난 2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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