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오늘(22일) 전역...돌아온 '만찢남'

사진=오센

배우 서강준 씨가 제대한다.

오늘(22일) 서강준 씨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2021년 11월 입대한 그는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훈련생 150명 중 1위로 선발, 사단장 표창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준수한 외모와 훌륭한 연기 실력으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으로 불리던 그의 제대 소식에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강준 씨는 지난 2013년 9월 2일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아름다운 그대에게'(2012), '굿닥터'(2013)에 단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앙큼한 돌싱녀'(2014), '가족끼리 왜이래'(2014) 등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드마라 '치즈 인 더 트랩'(2016)에서 극중 서브 남주인공 백인호 역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