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전 연인 '빗썸 논란' 후 근황..."SOON"

사진=박민영 SNS

배우 박민영 씨가 전 연인과의 논란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오늘(22일) 박민영 씨는 자신의 SNS에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앞서 박민영 씨는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던 지난해 9월, 사업가 강종현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후 강종현 씨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그러자 강종현 씨는 "박민영과 헤어지기로 했다"며 "저 때문에 배우 커리어가 망가지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를 수상한 박민영 씨는 "제게는 한 해가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약속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박민영 씨는 강종현 씨 사건의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기도 했다. 검찰은 강종현 씨가 빗썸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박민영 씨가 관여했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