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11년 만에 예능 출연..."곧 엄마 된다" 깜짝 고백

조정린, 11년 만에 예능 출연..."곧 엄마 된다" 깜짝 고백

2023.05.24.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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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11년 만에 예능 출연..."곧 엄마 된다" 깜짝 고백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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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씨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조정린 씨가 출연했다. 그는 "11년 전 연예계를 떠나기 전 마지막 방송이 '강심장'이었다.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MC들도 그대로고 스튜디오도 그대로더라. 변한 게 있다면 MC들의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지난 3월, 두 살 연상의 변호사와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며 이와 함께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조정린 씨는 "날 진짜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날 보고 '너무 예쁘다'고 한다.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표현을 하지 않는데 너무 신기했다"라면서 결혼 2개월 만에 엄마가 된다고도 말했다.

주변에서 축하 인사가 쏟아지자 "쑥스럽지만 감사하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연예계 은퇴 이유에 대해서는 "18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방송을 하다 보니 스스로 부족하다고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 보니까 그동안 공부를 참 안 했더라. 일단 공부를 먼저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 시험을 봤다"며 "당시 20대인 한 사람으로서 진로에 대해 고민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조정린 씨는 고려대 언론학 석사 과정을 밟고 여러 언론사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나름대로 지독하게 공부하다 보니 스스로 제대로 했나 테스트를 해보고 싶더라"라며 "한차례 탈락 후 다시 방송 기자 시험에 도전해 12년 차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정린 씨는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배우, MC 등으로 활약했다. '강심장'을 비롯해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2년부터는 TV조선 기자 공채에 합격해 기자로 전향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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