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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이지영 "성폭행 강사와 공모?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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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원'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씨가 동료 교사의 성폭행 가해 공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강사 A씨가 수강생 B씨를 성폭행했고, 이지영 씨가 피해자 B씨의 도움 요청 메일을 받고도 A씨와 소속 온라인 강의 업체와 결탁해 B씨를 회유하려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지영 씨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성폭행 가해자이자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고, 자신은 B씨를 돕겠다고 했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또 가해 의혹을 받는 유명 강사에 대해 "A씨는 내가 가장 혐오하고 증오하는 강사"라며 "그의 뻔뻔하고 파렴치한 행위에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모든 형태의 성범죄와 성폭력을 규탄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공영주 기자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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