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신봉선, '놀면 뭐하니?' 하차…2주간 재정비

사진제공 = OSEN

코미디언 정준하 씨와 신봉선 씨가 '놀면 뭐하니?'를 떠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오늘(5일)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씨, 신봉선 씨가 오는 10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연출진도 교체된다. '놀면 뭐하니?' 측은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그간 함께 해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0일 방송을 기점으로 '놀면 뭐하니?'는 2주 간 재정비 기간에 돌입한다. '놀면 뭐하니?' 측은 "7월의 첫 날 토요일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