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29일 내한…톰 크루즈·맥 쿼리 감독 등 6人 함께 온다

'미션 임파서블7', 29일 내한…톰 크루즈·맥 쿼리 감독 등 6人 함께 온다

2023.06.08.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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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29일 내한…톰 크루즈·맥 쿼리 감독 등 6人 함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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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함께 내한 일정을 소화할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포터 맥쿼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8일) 한국을 찾을 멤버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톰 프루즈를 필두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세나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이달 29일 한국 홍보 행사를 소화한다.

이로써 톰 크루즈는 1년 전 한국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던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통해 11번째 내한을 하게 된 것.

앞서 톰 크루즈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으로 한국을 찾았다.

크리스토퍼 맥 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당시 각본가로 첫 방문한 후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까지 총 4회 한국 방문 경험이 있다. 그의 모든 내한 경험이 톰 크루즈와 함께였던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내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사이먼 페그는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까지 총 2회 한국 방문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톰 크루즈와 SBS '런닝맨'에 출연해 매력적인 예능감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가 될 예정이다.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한국 경험을 했던 폼 클레멘티에프는 2019년 코믹콘 서울을 거쳐, 올 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로 3번째 한국 방문을 마쳤다. 한국인 혼혈인 폼 클레멘티에프는 봄을 뜻하는 자신의 이름처럼 따뜻한 팬 서비스로 한국 팬들과 유대감을 쌓아왔다. 이번이 네 번째가 될 예정.

이처럼 '프로 내한러'인 배우, 감독과 함께 한국을 첫 방문할 여배우 두 명도 있다. 이번 시리즈에 처음으로 합류해 톰 크루즈와 함께 불가능한 액션을 소화할 헤일리 앳웰과 지난 시리즈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양면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네사 커비가 함께 한다.

'미션 임파서블'의 새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7월 12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영화는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다.

[사진출처 = '미션 임파서블7' 스틸컷]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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