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범 현대家 사돈 되던 날…최지우·오연수 등 ★들 총출동

백지연, 범 현대家 사돈 되던 날…최지우·오연수 등 ★들 총출동

2023.06.09.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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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범 현대家 사돈 되던 날…최지우·오연수 등 ★들 총출동
사진=백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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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전 MBC 앵커가 현대그룹과 사돈을 맺은 가운데 아들의 결혼식 하객들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는 서울 종로구의 종교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으로 7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범현대가(家)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배우 신애라, 박중훈, 박성웅, 차화연, 이정현, 김혜은, 김현숙, 정유진, 위하준, 최지우, 손지창, 오연수 씨 등이 참석했다.

결혼식에 앞서 신랑·신부 측을 대표해 백지연 전 앵커와 정몽원 회장의 배우자 홍인화 씨는 취재진을 향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짤막한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 후 백지연 전 앵커는 최지우, 손지창, 오연수 씨 등 일부 하객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 최지우 씨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결혼식. 언니 너무 수고했어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백지연 씨는 198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로 활동했으며 1999년 M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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