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전 연인 사진 공개 논란에 "사전 동의 얻어"

'미우새', 이상민 전 연인 사진 공개 논란에 "사전 동의 얻어"

2023.08.14.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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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전 연인 사진 공개 논란에 "사전 동의 얻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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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측이 가수 이상민 씨의 전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당사자의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오늘(14일) “방송에서 공개한 이상민 전 여자친구의 사진은 당사자에게 어떤 내용으로 방송에 나가는지 등 사전동의를 구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씨의 새 집을 방문한 김준호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 씨는 오래된 디지털카메라 속 사진을 확인하다가 10여 년 전 교제했다는 마지막 연인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상민 씨는 사진 속 주인공에 대해 "힘들었던 시절에 돈을 빌려서까지 대게 코스를 사줬던 전 여자친구"라며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전 여자친구의 모습이 흐릿하게 블러 처리된 상태로 방송에 공개됐다.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사진을 방송에 공개한 것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하며, 동의를 구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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