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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이그룹이 대거 데뷔한 2023년, 이 치열한 신인 경쟁의 하이라이트가 9월 4일 펼쳐진다.
SM은 7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이날 데뷔시키고, 하이브는 상반기 데뷔시킨 막내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을 선보인다. 두 보이그룹의 대결은 한국 최대 가요기획사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M의 막내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뜻을 가진 라이즈(RIIZE)다.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씨 등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며,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하이브의 막내는 레이블 KOZ가 지난 5월 선보인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다. KOZ의 수장인 지코 씨가 프로듀싱한 아이돌로 일찍이 주목받았고, 이들은 데뷔 3개월 만에 미니 1집 '와이(WHY)..'를 발매하고 초고속 컴백한다.
이번 막내 대결은 두 그룹이 보여주는 '다양한 감정의 음악' 대결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보이넥스트도어와 라이즈가 각각 예고한 음악이 모두 다양한 감정을 가리키고 있다.
먼저 SM은 라이즈의 음악을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이라고 명명하고,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음악 장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모셔널 팝'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첫 싱글 '겟 어 기타'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21일 선공개 예정인 '메모리즈'는 연습생 생활 동안 느낀 순수한 젊음의 설렘이라는 감정을 신시사이저와 기타 사운드로 표현했다.
하이브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 '와이..'는 서툰 첫사랑의 끝에서 소년들이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폭넓게 다룬다"고 소개했다. 이는 지난 13일 공개된 트레일러 필름에서 알 수 있듯, 상처받은 소년의 감정을 심술이 난 표정, 삐딱한 표정, 애잔한 표정, 태연한 표정 등 복합적으로 표현해 신곡에 담긴 다양한 감정을 예고했다.
두 그룹의 격차는 3개월. 그중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는 라이즈보다 일찍 데뷔해 그간 무대 경험을 다수 쌓은 '선배'다. 이미 데뷔 2개월 만에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짧지만 팬들과 나눈 서사가 이미 진행 중이다.
이번 새 앨범의 선주문량만으로도 이미 형성된 팬층의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32만 3,746장이 판매됐고, 전작의 누적 판매량(써클차트 7월 29일 기준, 23만 3,832장)을 훌쩍 넘겼다.
라이즈는 선배 같은 후배 그룹이다.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쇼타로, 은석, 성찬, 승한 씨가 라이즈를 통해 재데뷔하기 때문. 여기에 새 멤버 원빈, 소희, 앤톤 씨가 합류했는데, 앤톤 씨는 작곡가 윤상 씨의 아들로 일찍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인물이다.
이처럼 신인이지만 이미 팬층을 확보한 라이즈는 팀 이름이 공개되기도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SM에 따르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오픈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며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웠고, 패션, 뷰티, 식음료(F&B),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서 적극적인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KOZ엔터테인먼트]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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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7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이날 데뷔시키고, 하이브는 상반기 데뷔시킨 막내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을 선보인다. 두 보이그룹의 대결은 한국 최대 가요기획사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M의 막내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뜻을 가진 라이즈(RIIZE)다.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씨 등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며,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하이브의 막내는 레이블 KOZ가 지난 5월 선보인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다. KOZ의 수장인 지코 씨가 프로듀싱한 아이돌로 일찍이 주목받았고, 이들은 데뷔 3개월 만에 미니 1집 '와이(WHY)..'를 발매하고 초고속 컴백한다.
라이즈·보이넥스트도어의 키워드: 다양한 감정
이번 막내 대결은 두 그룹이 보여주는 '다양한 감정의 음악' 대결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보이넥스트도어와 라이즈가 각각 예고한 음악이 모두 다양한 감정을 가리키고 있다.
먼저 SM은 라이즈의 음악을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이라고 명명하고,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음악 장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모셔널 팝'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첫 싱글 '겟 어 기타'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21일 선공개 예정인 '메모리즈'는 연습생 생활 동안 느낀 순수한 젊음의 설렘이라는 감정을 신시사이저와 기타 사운드로 표현했다.
하이브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 '와이..'는 서툰 첫사랑의 끝에서 소년들이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폭넓게 다룬다"고 소개했다. 이는 지난 13일 공개된 트레일러 필름에서 알 수 있듯, 상처받은 소년의 감정을 심술이 난 표정, 삐딱한 표정, 애잔한 표정, 태연한 표정 등 복합적으로 표현해 신곡에 담긴 다양한 감정을 예고했다.
신인상 수상한 3개월 선배 VS 선배 같은 후배
두 그룹의 격차는 3개월. 그중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는 라이즈보다 일찍 데뷔해 그간 무대 경험을 다수 쌓은 '선배'다. 이미 데뷔 2개월 만에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짧지만 팬들과 나눈 서사가 이미 진행 중이다.
이번 새 앨범의 선주문량만으로도 이미 형성된 팬층의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32만 3,746장이 판매됐고, 전작의 누적 판매량(써클차트 7월 29일 기준, 23만 3,832장)을 훌쩍 넘겼다.
라이즈는 선배 같은 후배 그룹이다.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쇼타로, 은석, 성찬, 승한 씨가 라이즈를 통해 재데뷔하기 때문. 여기에 새 멤버 원빈, 소희, 앤톤 씨가 합류했는데, 앤톤 씨는 작곡가 윤상 씨의 아들로 일찍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인물이다.
이처럼 신인이지만 이미 팬층을 확보한 라이즈는 팀 이름이 공개되기도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SM에 따르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오픈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며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웠고, 패션, 뷰티, 식음료(F&B),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서 적극적인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KOZ엔터테인먼트]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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