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팬 장례식 직접 찾아 조문… 유족 "언니 여한 없을 것"

김우빈, 팬 장례식 직접 찾아 조문… 유족 "언니 여한 없을 것"

2023.08.29.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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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씨가 세상을 떠난 팬의 장례식장을 직접 찾아 추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7일 김우빈 씨는 팬의 장례식장을 다녀온 후 자신의 SNS에 '불과 얼마 전까지 웃으며 안부 물어주던 너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참 많이 아프다. 헤어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게'라고 적었는데요.

고인의 가족들도 김우빈 씨의 조문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고인의 동생은 "보내주신 화환만 해도 정말 큰 힘이 되었는데, 직접 와주셔서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고인의 부모 역시 "우빈 씨의 조문과 조화, 그리고 적지 않은 조의금과 위로를 받으면서 팬을 진심으로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빈 씨의 마음이 가슴을 울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김성현 기자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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