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소속사 엔터세븐 전속계약 조기 종료

배우 이지훈 씨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이지훈 씨와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8월 31일자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지 1년 반 만이다. 이지훈 씨는 지난해 3월 신생 기획사인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케이원엔터는 이후 엔터세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이지훈 씨는 KBS 드라마 ‘학교2013’으로 데뷔,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 '신입사관 구해령', '99억의 여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달이 뜨는 강'에 출연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을 만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사진출처 =엔터세븐]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