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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백진희, 7년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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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백진희, 7년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연예계 공식 커플 윤현민·백진희 씨가 7년 만에 결별했다.

윤현민 씨의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오늘(4일) YTN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 모두 작품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만남이 뜸해졌고 결국 헤어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현민 씨와 백진희 씨는 2016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7년 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다시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두 사람은 각자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현민 씨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 씨는 지난 5월부터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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