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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길거리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을 성추행 한 용의자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2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46세 남성으로 파악됐는데요.
당시 상황은 약 500명의 시청자가 지켜보고 있던 라이브방송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은 A씨 어깨에 팔을 두르거나, "나랑 같이 가자"며 A씨의 팔을 붙잡고 끌었습니다. 심지어 A씨를 벽으로 밀어붙이며 강제 입맞춤까지 시도했는데요.
A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이 남성은 자리를 떠났지만, 다수의 신고를 접수한 홍콩 경찰은 영상을 확인한 뒤 수사에 나섰고, 결국 용의자는 사건 발생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이유나 기자 (lyn@ytn.co.kr)
이새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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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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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은 A씨 어깨에 팔을 두르거나, "나랑 같이 가자"며 A씨의 팔을 붙잡고 끌었습니다. 심지어 A씨를 벽으로 밀어붙이며 강제 입맞춤까지 시도했는데요.
A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이 남성은 자리를 떠났지만, 다수의 신고를 접수한 홍콩 경찰은 영상을 확인한 뒤 수사에 나섰고, 결국 용의자는 사건 발생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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