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그녀들' 시리즈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출범한 '케이블공동제작협력단'의 프로젝트로, YTN2는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시즌3에 이어 이번에도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YTN2를 비롯해 LG헬로비전(MSO/제작 주관), 뉴트로TV, 마운틴TV, Story TV, 소상공인방송, 한국직업방송도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4'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월~금) 오후 7시 YTN2(케이블TV : 딜라이브 138번, HCN 341번, LG헬로비전 137번, BTV케이블 152번, 스카이라이프 : 90번, IPTV : KT 159번, SK 243번, LG 145번)에서 방송된다.
이번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은 건축 현장에서 소장으로 일하고 있는 송은혜 씨다. 송 씨는 남자들도 버티기 힘들다는 건축 현장에서 4년째 일하고 있다. 때로는 카리스마 있게, 때로는 부드럽게 현장을 지휘하는 그녀의 단단하고 빛나는 일상을 들여다본다. 이 밖에도 동해안의 유일한 여선장과 5톤 화물차 기사 등 성별과 나이, 지역 등의 한계를 뛰어넘고 활약하고 있는 ‘더 특별한’ 여성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눈에 띄는 그녀들' 시리즈는 MZ 세대를 주 시청층으로 확보한 젊은 감각의 케이블 TV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지난 시즌 회차별 평균 시청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30대 여성이며 이어 30대 남성 순으로 나타났다.
시즌4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는 온라인 콘텐츠 영향력도 있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케이블 TV 채널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 여성을 다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튜브 조회수는 전 시즌 통틀어 3,000만 회를 넘겼으며, 1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콘텐츠도 4편이나 된다.
제작을 주관한 LG 헬로비전의 류복열 책임 PD는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4는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여성들의 공감 100% 휴먼 스토리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즌은 8개 PP 사와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 협력하여 플랫폼과 PP 간 상생 및 시너지를 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과 PP가 기획 단계에서 제작까지 함께 협력하고 있는 '눈에 띄는 그녀들'은 공동 제작 시너지를 인정받아 지난해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