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임영웅…'미운 우리 새끼' 16.1% 기록, 올해 최고 시청률

역시 임영웅…'미운 우리 새끼' 16.1% 기록, 올해 최고 시청률

2023.09.18. 오전 09: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역시 임영웅이다. 가수 임영웅 씨가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 방송분이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시청률 16.1%, 수도권 16.4%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9%까지 치솟았다. 올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임영웅 씨는 '모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임영웅 씨는 "최근 어느 팬의 아들 분이 '어머니가 영웅 씨 TV 나오기만을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메시지를 보내셨다. 할머니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하셔서 응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임영웅 씨는 또 치열한 티켓 예매로 '피켓팅'이라 불리는 자신의 콘서트 표 구하기에 직접 나선 사연부터, 순댓국을 좋아하고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소탈한 일상 이야기까지 풀어놓으며 시청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했다.

한편 임영웅 씨는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그 후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그 열기를 잇는다.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370만 예매 트래픽을 달성하며 초고속 매진됐다.

[사진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