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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 씨가 사생활 침해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자제를 당부했다.
지난 19일 스윙스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내가 어딜 가도 도장이든 공연장이든 사옥이든 자꾸 날 쫓아오는 친구들이 유독 많아졌다. 방금도 한 친구 경찰분들이 데리고 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스윙스 씨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런 친구들 중 미안해하지도 않고 되레 또 그럴 것 같은 인상까지 주는 애들도 있더라. 그래서 신경 쓰여서 먼저 얘기한다. 그러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와 내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 나도 정말 바쁘고 일상이 너무 빡세서 가끔은 신이 좀 나타나 줬으면 하는 남들과 다를 게 없는 보통 인간이다. 내 사생활에서 나도 숨 좀 고르게 해 달라. 내 사람들도 안 무서워하게 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그는 "무단 침입해서 나를 형이라 부르고 이런 건 좀 공포스럽지 않나 솔직히"라며 "법은 내가 아무것도 못 하게 그대들을 보호하지만, 난 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조차 눈에 불을 켜고 긴장하며 지내야 하지 않나. 부탁한다 정말로"라고 당부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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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스윙스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내가 어딜 가도 도장이든 공연장이든 사옥이든 자꾸 날 쫓아오는 친구들이 유독 많아졌다. 방금도 한 친구 경찰분들이 데리고 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스윙스 씨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런 친구들 중 미안해하지도 않고 되레 또 그럴 것 같은 인상까지 주는 애들도 있더라. 그래서 신경 쓰여서 먼저 얘기한다. 그러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와 내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 나도 정말 바쁘고 일상이 너무 빡세서 가끔은 신이 좀 나타나 줬으면 하는 남들과 다를 게 없는 보통 인간이다. 내 사생활에서 나도 숨 좀 고르게 해 달라. 내 사람들도 안 무서워하게 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그는 "무단 침입해서 나를 형이라 부르고 이런 건 좀 공포스럽지 않나 솔직히"라며 "법은 내가 아무것도 못 하게 그대들을 보호하지만, 난 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조차 눈에 불을 켜고 긴장하며 지내야 하지 않나. 부탁한다 정말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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