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시청률 2배 껑충…살인 전과 드러난 윤계상, 충격 엔딩

'유괴의 날', 시청률 2배 껑충…살인 전과 드러난 윤계상, 충격 엔딩

2023.09.21.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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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시청률 2배 껑충…살인 전과 드러난 윤계상, 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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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괴의 날' 속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의 과거 살인 전과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드라마는 지난 회차 대비 2배 가량 상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3회에서는 최로희(유나 분)가 아빠로 믿고 따랐던 김명준의 실체를 알게 됐지만, 여전히 그를 의지하고 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로희는 각자 갈길을 가자며 홀로 경찰서로 향했지만, 입구로 들어서던 중 진짜 부모의 살해 사건이 발생한 '그날 밤' 집 앞을 지나던 차량 위의 사이렌 불빛을 기억해냈다. 최로희는 김명준에게 돌아가 부모의 죽음에 경찰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딸 희애(최은우 분)이 수술을 마치고 자수하기 전까지 자신의 안전을 책임지고 기억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괴로워하던 김명준은 결국 최로희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의 공조가 시작됐다. 김명준이 유괴하도록 지시한 이가 전처 혜은(김신록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로희는 그를 만나기로 했다. 왜 하필 자신을 유괴 대상으로 지목했는지, 자신도 모르는 자신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뉴스를 통해 신상이 노출된 김명준과 최로희는 경찰의 수사망과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최혜은의 집으로 향했다. 왜 자신을 찾아왔느냐는 서혜은에게 최로희는 공범으로서 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유괴를 계획한 이유, 특히 자신을 지목한 배경이 무엇인지 물었다.

맹목적인 이유는 돈이었다. 여기에 서혜은은 학대를 일삼아 온 최로희의 부모가 쉽게 신고를 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서혜은이 숨기고 있는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최로희가 잠든 사이 김명준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고, 희애의 수술 경과까지만 버텨보겠다는 그에게 "이미 경찰들은 알 거 아니야. 네가 어떤 사람인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어 최로희 유괴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두 사람에 대해 발빠르게 파악해나가는 경찰의 모습이 비쳤다. 박상윤(박성훈 분)은 김명준의 신상기록부를 전해받았다. 여기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김명준의 과거, 살인 전과가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날 김명준과 최로희가 서울로 도주하면서 이들에 대한 수사는 강화됐다.

김명준과 최로희가 공조에 돌입하고, 김명준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는 등 본격적인 사건 전개가 시작되자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 '유괴의 날' 3회 시청률은 전국 3.1% 수도권 2.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 지난 회차 대비 2배 가량의 상승률을 기록해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분당 최고 시청률은 3.7%까지 치솟았다.

'유괴의 날' 4회는 오늘(21일) 밤 9시에 ENA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 ENA '유괴의 날' 영상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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