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채? 이런 분 없습니다"...개그맨 사칭남 논란, 충격적인 정체

"KBS 특채? 이런 분 없습니다"...개그맨 사칭남 논란, 충격적인 정체

2023.09.22.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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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채? 이런 분 없습니다"...개그맨 사칭남 논란, 충격적인 정체
KBS 특채 개그맨을 사칭한 남성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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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남성이 방송가에서 KBS 특채 개그맨을 사칭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구독자 수 400만 명에 육박하는 대형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본인을 “K 방송사에 19살의 나이로 특채 개그맨이 됐다”라고 당당히 밝혔던 최 씨(가명). 그러나 해당 영상을 본 개그맨 장기영 씨는 지난 9일, SNS에 글을 올렸다. 최 씨가 개그맨 동기라고 밝혔던 방송사 출신의 개그맨들도 모두 그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이 같은 논란이 온라인에서 커지면서 결국 방송에서도 다뤄지게 됐다. 오늘(2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도를 넘어선 거짓말로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최 씨에 다룬다.

과거 최 씨와 웹 예능을 함께 촬영한 적이 있었다고 밝힌 정태리 씨(가명)는 특채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명목으로 출연진과 제작진들 앞에서 늘 거들먹거리며 상습적인 지각과 촬영 펑크를 밥 먹듯이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최 씨를 웹 예능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유명 코미디언 선배님이랑 되게 친하다', '선배님이 자기를 소속사에 꽂아줬다' 이러질 않나"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 씨는 2019년도에 '궁금한 이야기Y'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당시 최 씨는 강아지를 입양한 뒤 잔인하게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당사자였다.

4년이 지난 지금 최 씨는 왜 코미디언 지망생에서 코미디언 사칭범으로 다시 나타난 것인지, '궁금한 이야기Y'에서 진상을 전한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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