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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그룹 빅뱅의 전(前)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씨가 이번에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승리 씨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에서 두 명의 여성과 차례로 동행하며 ‘환승 여행’을 즐겼다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해당 여성과 승리 씨가 나눈 휴대전화 메시지를 공개하며 두 여성 사이에서 ‘양다리 여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승리 씨는 9월 1일 지인들에게 A씨와 연인관계임을 선언하고 그와 함께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발리 여행을 갔다. 25일 A씨를 한국으로 보낸 승리 씨는 곧장 B씨를 만나 9월 28일까지 같은 동선으로 발리 여행을 이어갔다.
SNS를 통해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던 A씨와 B씨는 승리 씨의 양다리 행각을 알아차린 후 각자의 발리 여행 동선을 맞춰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는 자신에게 사과하러 온 승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A씨에게 메시지로 보내기도 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승리 씨는 2019년 마약·폭행·성범죄·탈세·검경유착 등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밝혀져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성매매·성매매 알선·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업무상 횡령·식품위생법 위반·상습도박·외국환 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해 지난 2월 9일 출소했다.
하지만 출소 이후에도 클럽과 해외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에도 승리 씨가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키며 대중의 따가운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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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 매체는 승리 씨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에서 두 명의 여성과 차례로 동행하며 ‘환승 여행’을 즐겼다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해당 여성과 승리 씨가 나눈 휴대전화 메시지를 공개하며 두 여성 사이에서 ‘양다리 여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승리 씨는 9월 1일 지인들에게 A씨와 연인관계임을 선언하고 그와 함께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발리 여행을 갔다. 25일 A씨를 한국으로 보낸 승리 씨는 곧장 B씨를 만나 9월 28일까지 같은 동선으로 발리 여행을 이어갔다.
SNS를 통해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던 A씨와 B씨는 승리 씨의 양다리 행각을 알아차린 후 각자의 발리 여행 동선을 맞춰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는 자신에게 사과하러 온 승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A씨에게 메시지로 보내기도 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승리 씨는 2019년 마약·폭행·성범죄·탈세·검경유착 등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밝혀져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성매매·성매매 알선·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업무상 횡령·식품위생법 위반·상습도박·외국환 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해 지난 2월 9일 출소했다.
하지만 출소 이후에도 클럽과 해외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에도 승리 씨가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키며 대중의 따가운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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