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11월 14일 입대 "후련한 마음"

사진제공 = OSEN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 씨가 다음 달 군 복무에 돌입한다.

형원 씨는 오늘(20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편지는 통해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크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녀와서는 팬들이 주는 사랑에 더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전역 후에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하자"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로써 형원 씨는 몬스타엑스 멤버들 중 셔누 씨, 민혁 씨, 주헌 씨, 기현 씨에 이어 다섯 번째로 입대하는 멤버가 됐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