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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씨가 명품 협찬 건을 두고 공연기획사 모코이엔티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김희재 씨 측과 콘서트 계약 불이행 건을 두고 분쟁을 빚고 있는 모코이엔티는 지난 20일 "김희재 씨가 매니지먼트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후에도 협찬으로 가져간 고가의 명품 등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5일 뒤인 오늘(25일) 모코이엔티는 재차 "협찬 관련한 영수증들을 모두 가지고 있고, 증명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희재 씨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신뢰 관계였던 모코이엔티 황 대표가 본인이 직접 '선물'이라고 밝히며 김희재 씨에게 선물했다"며 "선물을 협찬으로 둔갑시켜 반환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명품 미반환 논란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협찬 의상은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이미 돌려준 상태다. 주장하고 있는 협찬 관련 영수증 역시 모코이엔티 대표 본인이 직접 구매한 영수증"이라고 밝혔다.
티엔 측은 "본건은 소송 안에서 다뤄지고 있는 내용인 만큼 모든 것은 법적인 판결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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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김희재 씨 측과 콘서트 계약 불이행 건을 두고 분쟁을 빚고 있는 모코이엔티는 지난 20일 "김희재 씨가 매니지먼트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후에도 협찬으로 가져간 고가의 명품 등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5일 뒤인 오늘(25일) 모코이엔티는 재차 "협찬 관련한 영수증들을 모두 가지고 있고, 증명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희재 씨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신뢰 관계였던 모코이엔티 황 대표가 본인이 직접 '선물'이라고 밝히며 김희재 씨에게 선물했다"며 "선물을 협찬으로 둔갑시켜 반환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명품 미반환 논란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협찬 의상은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이미 돌려준 상태다. 주장하고 있는 협찬 관련 영수증 역시 모코이엔티 대표 본인이 직접 구매한 영수증"이라고 밝혔다.
티엔 측은 "본건은 소송 안에서 다뤄지고 있는 내용인 만큼 모든 것은 법적인 판결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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