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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지드래곤(GD·본명 권지용) 씨가 자신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27일 권지용 씨의 법률대리인은 "최근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뉴스에 대한 권지용 씨의 입장을 전달한다"라면서 입장문을 냈는데요.
입장문에서 권 씨는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습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며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25일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앞서 마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씨 사건과는 별건이라 밝혔지만, 이들이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29·여)과 모두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최보란 기자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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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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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에서 권 씨는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습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며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25일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앞서 마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씨 사건과는 별건이라 밝혔지만, 이들이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29·여)과 모두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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