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상병 조기 진급에 분대장까지…모범적인 군 생활 화제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 씨가 성실한 군 생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군 소통 플랫폼 더캠프의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3중대 훈련병 스케치 사진에는 조교로 복무 중인 제이홉 씨가 훈련병들에게 사격 기본자세를 지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4월에 입대한 그는 체력, 사격, 구급법, 정신전력, 주특기 등 시험에서 자격 기준 이상을 뛰어넘어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개월 앞서 상병에 조기진급했다. 또한 제이홉 씨는 군내 간부, 병사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 분대를 이끄는 분대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더캠프

앞서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 진(본명 김석진) 씨 역시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하며 상병 조기 진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 생활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완전체 활동을 쉬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