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이준혁, 평범한 재벌 2세 아니었다...남주혁과 피날레 장식

'비질란테' 이준혁, 평범한 재벌 2세 아니었다...남주혁과 피날레 장식

2023.11.30.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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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이준혁, 평범한 재벌 2세 아니었다...남주혁과 피날레 장식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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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이준혁 씨가 비질란테와 한 팀을 이루며 완벽한 '성덕 히어로'가 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29일 최종회인 8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준혁 씨는 극중 악인을 직접 처단하는 비질란테 김지용(남주혁 분)를 추종하는 팬 조강옥 역을 맡았다.

더불어 그는 재벌2세 기업 부회장으로서 재력과 능력, 이에 팬심까지 갖춘 비질란테 추종자다. 끝에는 김지용과 한 팀을 이루며 정의를 실현하는 데 성공했다.

'어른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가져 반짝이는 눈으로 비질란테에 대한 광적인 팬심을 내비치던 조강옥이 또 한 명의 비질란테로서 나서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마지막 화에서는 조강옥이 바라는 또 다른 목표도 드러났다. 그는 "회장님을 은퇴 시키기에는 무리였을까. 이번에도 우리 회장님은 법망을 피해 가겠지"라는 말로 그가 속한 DK그룹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준혁 씨는 내년 공개될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에 출연한다. 이는 '비밀의 숲' 스핀 오프에서 검사 서동재가 주인공이 되는 작품이다.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서는 배우 한지민 씨와 함께 로맨스를 선보인다.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의 특별 출연도 예정돼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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