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Y현장] '제2의 덱스' 탄생할까...'솔로지옥3', 히든룰 더해진 화끈한 변신(종합)

실시간 주요뉴스

[Y현장] '제2의 덱스' 탄생할까...'솔로지옥3', 히든룰 더해진 화끈한 변신(종합)
'제2의 덱스' 탄생할까?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글로벌 TOP10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오른 시즌1과 총 65,080,000시간으로 시즌1의 누적 시청 시간을 뛰어넘은 시즌2까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솔로지옥'이 새롭고 과감해진 시즌3로 돌아왔다.

이와 관련해 오늘(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솔로지옥' 시즌3를 열고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 그리고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MC 군단'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씨와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자리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나이와 직업 등은 모른 채 본연의 매력에 충실하는 '솔로지옥'의 큰 규칙은 남겨둔 채, 시즌3는 천국도와 지옥도의 장소 변화 그리고 새로운 규칙의 추가로 변주를 꾀했다. 시즌1에서는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신선한 충격을, 시즌2에서는 솔로들의 감정선을 더 깊게 관찰해 몰입감을 선사했다면, 시즌3에서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진다.

지옥도와 천국도의 변화

우선 시즌3에서는 천국도와 지옥도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지옥도는 더 지옥 같이, 천국도는 더 천국 같이 만들어졌다. 시각적으로 지옥과 천국의 이미지를 심화했다는 설명. 더욱 원초적으로 변한 지옥도에서 벗어나기 위한 솔로들의 불꽃 튀는 커플 매칭을 짐작하게 한다. ‘천국도’에서는 반사 효과로 더욱 로맨틱한 장면들이 탄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홍진경 씨는 “지옥도는 좀 더 작아지고 불편해졌다. 작은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생활해야 해서 환경적으로 많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했고, 이다희 씨는 “천국도는 더 새롭고 설레는 장소가 됐다. 낯선 장소가 주는 설렘이 컸던 것 같다. 시즌2처럼 시즌3에서도 핫한 장면이 야외 수영장에서 많이 나왔다”라고 귀띔했다.

[Y현장] '제2의 덱스' 탄생할까...'솔로지옥3', 히든룰 더해진 화끈한 변신(종합)

더 빨라진 전개...새로운 룰 도입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룰이 도입됐다. 제작진은 시즌3가 이전 시즌보다 첫 천국도행이 더욱 빨라졌다고 밝혔는데, 김재원 PD는 "시즌3 때 너무 똑같다고 욕을 많이 먹어서 이번에 여러 가지 바꿨다. 첫날 바로 만나자마자 30분 만에 천국도에 간다. ‘속도가 이렇게 빨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기존 시즌보다 빨랐다. 첫날부터 많은 일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히든 룰이 있는데 자신 있게 준비했다"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달라"라고 말을 아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덱스 씨는 "시즌3 히든룰을 봤는데 시즌2때 적용됐으면 어땠을까 아쉽더라"라고, 규현 씨는 "제작진이 천재인가 싶었다"라고 공감했다.

이관희? 하성?...제2의 덱스는 누구?

이전 시즌을 능가하는 핫한 솔로들의 등장도 예고됐다. MC들은 앞서 메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농구 선수 이관희 씨와 하성 씨 등이 시즌3에서 키 캐릭터로 활약한다고 말했다. 시즌2의 플러팅 장인 덱스 씨를 잇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이다희 씨는 "시트콤을 보는 것 같았다. 각자 개성들이 다양한데 그 와중에도 내 기억에 유독 남은 출연자는 포스터에 있는 이관희 씨, 하성 씨를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해 씨도 "'솔로지옥'이 아니라 '이관희 지옥'이었다. 매력적이었다. 연애 프로를 많이 봤는데 이런 참가자는 없었다. 상상 초월 참가자이다. 상세히 말씀드릴 수 없어서 답답한데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김재원 PD는 "전 시즌 합쳐서 재미만 놓고 보면 최고다. 특히 출연진이 어느 시즌보다 솔직하고 거침없다. 눈치를 보지 않는다"라며 "심지어 중간에 썸을 타다가 싸우기도 하고, 싸우다가 썸을 타기도 한다. '코미디 빅리그'의 '썸앤쌈'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Y현장] '제2의 덱스' 탄생할까...'솔로지옥3', 히든룰 더해진 화끈한 변신(종합)

시즌2 '메기남' 덱스의 MC 변신

솔로들에게 진심으로 감정 이입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던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씨가 이번 시즌에도 다시 뭉쳤다.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인 만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여기에 시즌2에서 ‘메기남’의 진가를 보여주며 올해 가장 핫한 남자로 떠오른 덱스 씨가 시즌3에서는 MC로 합류해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김재원 PD는 “덱스는 내가 가장 잘 산 주식인 것 같다. 시즌2로 잘 되어서 생각보다 일찍 MC를 제안했는데 굉장히 저평가 우량주였던 것 같다. 미친 듯이 상한가를 치고 올라가더니 올해 가장 크게 성장한 주식”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덱스 씨는 “‘솔로지옥’ 시즌2는 이 자리에 있게 한 장본인이다. 내가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홍진경 씨는 "시즌2 때 덱스 씨를 보고 정말 한 번 같이 회식을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이번에 덱스가 MC로 합류하고 나서 회식을 정말 많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한해 씨도 "시즌3 회식 때는 여성분들이 집에 잘 안 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더 과감하고 격렬해진 솔로들과 그들의 뜨거웠던 감정과 순간들을 담아낸 '솔로지옥' 시즌3는 오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OSEN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